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원 답변에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의 문화유산 지정을 거부하면서 시민단체가 “김동연 지사는 미군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8일 김 지사가 경기도민 1만명 청원의 답변에서 성병관리소 문화유산 등록을 거부하면서 이뤄졌다.
이어 “도는 동두천시의 여론조사 결과 60%가 철거에 찬성했다는 점을 임시 지정 거부의 이유라고 했지만, 동두천시가 여론조사 기관에 압력을 가해 조작한 결과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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