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 광주공연마루 상설공연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폐지 우려가 제기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6)은 3일 광주시 문화체육실의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해 온 상설공연을 대책 없이 폐지하는 것은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업 폐지 결정 전 방향성 설정을 위한 실태조사나 만족도 조사 등 어떠한 시민 의견 수렴도 거치지 않고 예산 부족을 이유로 폐지하는 것은 문화도시로서 부끄러운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