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1년만 최저치…경제부진에 트럼프 관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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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1년만 최저치…경제부진에 트럼프 관세 우려

중국 위안화 가치가 1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달 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7.2위안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위안화 방어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관세가 중국 경제를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위안화 약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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