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시상식] 역시 우승팀 KIA, 감독상·프런트상·핫이슈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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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시상식] 역시 우승팀 KIA, 감독상·프런트상·핫이슈상 싹쓸이

KIA 타이거즈의 2024 통합 우승에는 선수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사령탑의 지도력, 구단의 지원, 그리고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뒤따랐다.

이범호 KIA 감독은 3일 열린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KBO리그 사상 첫 1980년대생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선동열(2005년)-류중일(2011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부임 첫 시즌에 통합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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