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野 '대왕고래' 예산 삭감 우려…"에너지 안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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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野 '대왕고래' 예산 삭감 우려…"에너지 안보 포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내년도 예산 감액안에서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예산 497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 차관은 "공기업인 석유공사의 1차공 탐사시추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고, 책무이기도 하다"며 "2000년부터 모든 정부에서 유전 개발 출자를 지원해왔음에도 예산 전액 삭감으로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만일 예산이 마련되지 않아 정부 지원이 없다면 자본잠식 상태로 재무 여건이 열악한 석유공사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전액 비용을 자체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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