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배출한 탁구 스타 출신 유승민(42)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역임한 유승민 전 회장은 3일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화 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과 체육회를 이끌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했다.
유 전 회장은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최저 시급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처우 속에서도 우수선수 육성의 사명감 하나로 발버둥 치는 지도자들, 그리고 갈수록 떨어지는 스포츠 관심과 비중으로 취재 환경마저 현저히 어려워졌다”라며 “이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다시금 희망과 행복으로 바꿔드리기 위해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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