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강설로 피해 입은 농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키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이같이 밝히고 안정열 의장 등 전 의원 만장일치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안성지역 강설 피해에 대한 건의문을 송부하기로 합의했다.
건의문은 피해에 대한 100% 보상 대책을 수립하고 농가와 축산농가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긴급대출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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