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자해한 뒤 112에 거짓으로 신고하고 경찰관 앞에서 소변을 보는 등 소란을 피운 20대가 체포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35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주거지에서 흉기로 자해하고 스스로 112에 신고한 후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방뇨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신고 과정에서 A씨는 "친구가 내게 흉기를 휘둘러 다쳤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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