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냉각시스템을 수출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연말까지 3500억 원의 수출보험을 지원하고, 핵심기술 확보에 1300억 원, 차세대 시스템 실증에 180억 원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어서 “AI반도체는 국내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전기먹는 하마라고도 불리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기자재도 우리 수출의 핵심 품목(지난해 151억 달러)으로 자리 잡았다”면서“이제는 발열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냉각시스템을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칠러, 항온항습기 등 냉각시스템에 대해 연말까지 3500억 원의 수출보험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코트라 무역관 등을 활용하여 해외 데이터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발주처를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냉각시스템 기술 고도화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1300억 원, 최첨단 냉각시스템인 액침냉각 실증 등을 위해 18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냉각시스템 경쟁력 강화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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