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비서관, 자당 시의원에 반말 문자 보내 말썽

국회의원 비서관이 현직 자당 시의원에게 반말을 써가며 “징계받을 준비나 하라”는 문자를 보내 양주시의회를 폄하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국민의힘 4명이 찬성하고 민주당 4명이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으며, 공동투자협약 체결 동의안은 국민의힘 4명, 민주당 1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 의원 3명이 반대표를 던져 통과됐다.

이와 관련, 정성호 국회의원 비서관이 반말을 써가며 찬성표를 던진 현직 시의원에게 징계받을 준비나 잘 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양주시의회를 폄하했다는 지적을 받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