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나라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2030년 70%까지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남성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해 같은 기간 30~44세 여성 경력 단절 비율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조성래 저고위 평가분석과장은 “남성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문화로 바꿔나가야 여성의 경력단절 상황도 바꿀 수 있다”며 “일본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목표를 80%로 정한 이후 가파르게 사용률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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