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6일 파업 예고…전북교육청 "식단 조정·단축수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먼저 급식과 관련, 학교별 파업 참여도를 고려해 식단을 조정하거나 빵·우유 등의 대체 급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주로 돌봄과 급식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됐으며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6일 하루 총파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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