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이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서 루마니아, 대만을 각각 8-3, 8-1로 꺾었던 한국은 예선 3연승(승점 6)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혼합복식에 나선 조대성(삼성생명)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츄 클라렌스-저우징이 조를 3-0(11-6, 11-5, 11-5)으로 완파하며 먼저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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