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여장뿐만 아니라 무대 (공연) 자체를 안 하려고 한다"고 선언하자 행사 진행을 맡은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팬들이 진짜 원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되물었다.
김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8,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189안타로 맹활약했다.
올해 김도영은 자신이 세운 기록 가운데 30홈런-30도루에 가장 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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