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11월 매출 일제히 상승...'쇼핑 대전'에 지갑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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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11월 매출 일제히 상승...'쇼핑 대전'에 지갑 열었다

지난달 국내 내수경기 활성화 움직임과 함께 유통업계도 소비 진작에 나서며 유통가 전반에 매출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중국의 광군제(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29일)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대표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면서 이 기간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 편의점까지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그 결과, 전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상승했으며 롯데백화점의 식음(F&B) 매출도 5%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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