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서울시, 생필품 22종 담은 '희망박스'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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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서울시, 생필품 22종 담은 '희망박스' 취약계층에 전달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서울시,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생필품 24종을 담은 '희망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굿피플은 이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9억8천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2만5천개를 포장하는 '2024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열었다.

김천수 회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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