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한양행의 글로벌 진출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에서 이 부사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은 최초 국산 항암제 ‘렉라자’가 어떻게 글로벌 폐암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지 설명했다.
얀센에 따르면 리브리반트 SC 제형과 렉라자의 병용요법을 2차 치료 단계에서 적용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경우 전체생존율(OS)과 반응지속시간(DoR),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등이 순서대로 65%와 11.2개월, 6.1개월로 확인됐다.
이 요법이 리브리반트 IV제형과 렉라자 병용요법의 OS(51%)와 DoR(8.3개월), mPFS(4.3개월) 등을 상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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