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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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입성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요넥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BWF는 "역대 가장 재능 있는 복식 선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용대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 팬들을 사로잡았다"며 "19세의 나이로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획득했고, 46개의 슈퍼시리즈·월드 투어 타이틀을 땄다"고 소개했다.

1988년생 이용대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인 2008 베이징 대회에서 이효정과 함께 혼합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최고의 배드민턴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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