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대응에 해외출장 취소했던 오세훈, 예정대로 출장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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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대응에 해외출장 취소했던 오세훈, 예정대로 출장길(종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철도와 지하철 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출장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가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바꿔 당초 예정대로 출장길에 오르기로 했다.

서울시는 3일 오전 언론에 배포한 공지에서 "5∼6일 예고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파업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4∼11일 예정됐던 서울시장의 인도·말레이시아 공무 국외 출장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 시장의 인도·말레이시아 출장은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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