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유출’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가처분에 취소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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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출’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가처분에 취소 가처분 신청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 수리 논술 시험에서 시험지가 사전 유출되며 수험생들이 제기한 연세대 수리 논술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연세대가 이를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 고사장에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일이 벌어지며 일부 수험생들은 해당 논술시험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과 재시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시험을 치러 수험생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판단, 연세대 측이 가처분 인용 취소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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