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지하철 파업 대응을 이유로 돌연 일정을 취소했던 인도·말레이시아 출장길에 결국 오른다.
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이번 출장에서 인도 델리·첸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2개국 총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시 측은 “5~6일 예고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파업과 관련, 시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장의 인도, 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은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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