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시범 설치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미장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 녹색 신호뿐만 아니라 빨간불 대기시간까지도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무단횡단 방지 외에도 군산시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이 차량 우회전 시 보행신호 전환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정차, 과속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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