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4관왕·MVP 출신’ 로하스, KT 잔류…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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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4관왕·MVP 출신’ 로하스, KT 잔류…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

KT는 3일 “로하스와 총액 180만 달러(약 25억3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나도현 KT 단장은 “(로하스는)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선수”라며 “내년 시즌 역시 우리 팀 타선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329, 32홈런, 112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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