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광주 남구의원 "갑질 직원 사후 대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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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광주 남구의원 "갑질 직원 사후 대책 미흡"

직장 내 갑질 피해를 본 광주 남구 직원들에 대한 사후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노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전날 남구 감사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구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에 대한 사후 조치가 미흡했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 대신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6일 '김병내 남구청장에게 바란다' 누리집에는 갑질 피해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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