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플랫폼 거래가 늘면서 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10월 발생한 중고 거래 사기는 8만1252건으로 집계됐다.
중고 거래 사기 건수는 2020년(12만3168건)을 기록한 이후 매년 7만~8만 건 안팎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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