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문제 개선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용우 금일초등학교 교장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게임을 보다 창의적이고 건전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돼 더 많은 청소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게임과몰입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도서산간 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음악·미술·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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