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가동 확대 나선 일본…시마네원전 13년만에 재가동
2012년 정기 검사를 위해 운전 정지됐던 시마네 원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청 소재지에 있는 원전이다.
아울러 시마네 원전 2호기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과 같은 비등수형 원자로다.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전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를 계기로 자국 내 모든 원전 운전을 일시 정지했으나, 최근 탈탄소 방침 이행 등을 위해 원전 가동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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