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 "두산밥캣 주당가치 13만원인데 7만3천원에 분할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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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두산밥캣 주당가치 13만원인데 7만3천원에 분할합병"

얼라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5일 두산에너빌리티 이사회에 분할합병을 철회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두산밥캣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주주서한에서 얼라인은 "두산밥캣은 세계적인 우량기업으로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기준 매출액 55.48%와 영업이익 94.72%를 차지하는 핵심 종속회사"라며 "(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46.06%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하면 분할합병의 조건보다 훨씬 높은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라인은 "두산그룹이 2007년 두산밥캣 인수 당시 적용한 EV/EBITDA 배수는 약 12배 수준으로 보이며 2016년 두산밥캣 상장 시에는 약 8배 수준으로 평가됐다"며 동종기업과 2007년 인수, 2016년 기업공개(IPO) 당시의 두산밥캣 밸류에이션 평균치(10.9배)를 적용해 두산밥캣 지분을 매각하면 주당가치는 12만9천347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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