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조4000억원 규모의 국제 채권을 발행했다.
3일 코이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공화국의 지역사회 주도 친환경 재건을 통한 아랄해 위기대응 사업'(아랄해 GRIP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북서부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4개 지역(보자타우·침바이·카라우이자크·케게일리)을 대상으로 2021~2024년 진행된 560만달러 규모의 기후 위기대응 사업이다.
GGGI는 우즈베키스탄 상업은행인 SQB와 Agrobank를 대상으로 채권 발행을 위한 기반 구축과 채권 발행 전 과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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