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
'조명가게'를 통해 배우에서 감독이 된 김희원은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보는 분들이 '재밌다', '다음화를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며 "사실을 그런 부담감은 연기할 때도 '내가 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나' 고민을 많이 하는데 연출도 비슷한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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