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N번방' 공범 항소심 양형조사…내달 7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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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번방' 공범 항소심 양형조사…내달 7일 결심

서울대 출신 여성들의 얼굴로 허위 음란물을 만든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 박모씨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양형부당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합의 부분에 대해서만 양형 조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감경요소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의견을 받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징역 10역을 구형했으나 지난 8월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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