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최대주주 3인연합, 사모펀드 라데팡스와 주주간계약... '4인연합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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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최대주주 3인연합, 사모펀드 라데팡스와 주주간계약... '4인연합 재편성'

한미약품그룹 최대주주 3인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에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이하 라데팡스)가 합류, 4인연합으로 재편성됐다.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의 결과로 임종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수익성이 급감했다고 지적하며,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한미사이언스에 회계 장부 및 서류의 열람 및 등사를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임 대표가 집권한 올해 2분기 한미사이언스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3억7815만원으로 전년 동기(65억9391만원) 대비 3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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