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계와 하나의 의견 모으는 거버넌스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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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계와 하나의 의견 모으는 거버넌스 마련 기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3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의료계 내에 합리적 의견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모으는 거버넌스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했다.

장 수석은 2025학년도 증원 조정은 불가능하지만 2026학년도 정원은 의료계가 근거를 갖춰 대안을 제시하면 재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

이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의료계가 2000명이 아닌 대안을 가져오면 정부는 20000명에 매몰되지 않고 다시 한번 추계해 볼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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