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 미세먼지 저감 통합시스템을 장착해 운행 중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이를 실시간 엘씨디(LCD) 표시(디스플레이) 장치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대기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을 시민 생활 속에 적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첨단 기술과 대중교통을 융합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의정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과 정보 제공의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과 더불어 의정부를 선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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