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는 판란드 인기 캐릭터 무민(MOOMIN)과 함께하는 윈터토피아(Wintertopia) 겨울축제를 오는 6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민 캐릭터 콘텐츠뿐만 아니라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바오패밀리, 크리스마스 공연, 그리고 스노우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겨울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동화 속 무민 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북유럽 대자연 테마의 '노르딕 포레스트'로 꾸며지고, 포시즌스가든을 순환하는 축제 기차는 무민트레인 테마 열차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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