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 전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 제도가 계약 업체들의 높은 만족도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인천시와 전자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만족·불만족 사유 등을 포함한 5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는 9월 기준으로 전자계약 방식을 통해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비용 약 4억 2천만 원을 절감했으며, 종이 사용량( 18만2025장)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1톤 감축 등 친환경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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