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에 서울시청 잔디광장 6283m 2 (1904평) 5배 규모의 대형 녹지 공간을 5개 블록에 나눠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인 ‘SWA’와 협업해 남산과 한강 사이 위치한 한남4구역의 입지적 강점을 살리면서도, 무엇보다 경사 지형의 단점을 극복해 입주민들의 주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계획이다.
이처럼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이 어우러지는 자연 그대로의 단지를 재현하기 위한 조경 계획을 통해 도심 속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45%의 조경률을 적용했으며, 단지 전체 조경 시설의 녹지만 약 2만여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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