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 이른바 용주골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철거가 진행됐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철거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영업 중인 건축물 6개동을 포함해 위반건축물 총 14개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차례에 걸쳐 22개동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 5개동에 대해 시정완료와 17개동에 대해 부분철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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