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효능을 미국간학회(AASLD)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한미약품은 간 염증과 간 섬유화가 유도된 동물 모델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가 글루카곤을 통해 차별화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지 다른 후보물질(세마글루타이드, 터제파타이드)과 비교 평가했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비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차별화된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기반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MASH 분야에서 혁신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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