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2일 연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폐사 수가 증가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23만 3천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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