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도규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안산공고를 졸업한 김도규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2021년 1군에 데뷔한 그는 통산 139경기에서 6승 9패 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사건은 롯데 구단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최근 젊은 선수들이 야구 외적인 문제로 구설에 오르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 구단은 선수단 내규를 강화하겠다고 지난 6월 발표했다.이는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프로의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