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손 닦는 용으로 제공하는 '위생물수건'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기준치 대비 최소 3배에서 최대 1500배 초과 검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3일 세균이 기준치 대비 최소 3배에서 최대 1500배 초과 검출된 기준 및 규격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중 작업환경이 열악한 11곳에서 위생물수건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형광증백제, 대장균, 세균수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한 결과 형광증백제 검출 및 세균수 초과 업소는 총 7곳으로 위반율이 41.2%에 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센머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