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간 휴전에 들어가기로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 엿새째인 2일(현지시간) 상대방의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공습했다.
헤즈볼라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군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담고 있다며 이스라엘 공습이 휴전 이후에도 레바논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하르도브에 대한 헤즈볼라 공격은 휴전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이스라엘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휴전을 계속 집행할 생각이며 작던 크든 헤즈볼라의 모든 위반에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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