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의 경우 채소는 하락률이 줄었고 과실은 더 떨어졌다"며 "서비스, 전기·가스 그대로고 석유류 감소폭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개인서비스가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물가 상승을) 주도한 농축수산물, 석유류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며 "그간 물가상승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둔화세에 있어 고물가 정상화 과정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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