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가영 대항마"…스롱, 64강서 '고공행진' 후 정수빈과 32강 승부 [LPBA 7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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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가영 대항마"…스롱, 64강서 '고공행진' 후 정수빈과 32강 승부 [LPBA 7차 투어]

라이벌 김가영(하나카드)과 함께 7차 투어 64강전을 투톱으로 통과한 스롱은 32강전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64강전에서 스롱은 애버리지 1.471로 2위, 김가영은 1.667을 기록하며 64강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 스롱은 64강전에서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를 거두며 무난하게 32강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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