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이날 발표를 통해 "TV조선과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 축구협회 주최 국가대표팀 경기 및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이는 축구협회 중계권 계약 사상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축구협회와 TV조선 간 첫 협력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연장 합의다.
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TV조선과 이번 계약은 단순한 중계권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더 나은 콘텐츠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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