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로봇과 센서를 이용해 방사성핵종을 자동 분리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성핵종 분리는 방사성폐기물을 녹인 시료에 특정 핵종과 반응하는 시약을 넣어 각 핵종을 분리하는 공정으로, 사람이 직접 분리 용기에 시약을 투입하는 방식과 펌프를 활용한 자동 방식이 있다.
연구팀은 액체를 제어할 수 있는 로봇과 비접촉 센서를 통해 밸브 없이도 방사성 시료를 자동으로 분리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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