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35세 이상’·‘비임신’ 경우 재발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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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35세 이상’·‘비임신’ 경우 재발률 높다”

건국대병원은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장은비 전임의 연구팀이 호르몬 치료를 실시한 결과 초기 자궁내막암이 완전 관해된 환자 중 ‘35세 이상’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예측 인자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초기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중 자궁내막암이 사라진 완전관해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질병의 재발위험인자를 분석했다.

심승혁 교수는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늘면서 가임력 보존 호르몬 치료가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임력 보존치료 이후 재발의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보다 면밀하고 효과적인 추적관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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