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24년 당초 7억 원의 예산으로 1,000개 업체 지원이 가능했던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지하철 역사에 촘촘히 집화센터를 구축함으로써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은 소상공인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다.
실제로 2024년 12월 2일 기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신청업체는 3,520개 사에 이르며, 배송물량도 26만 4,536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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