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대인지뢰 등 7억2천500만 달러(약 1조원) 상당의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방어에 필수적인 스팅어 미사일, 무인기 관련 대공방어 시스템용 탄약,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용 탄약 등이 이번 지원 패키지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패키지에 포함된 대인지뢰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러시아와 북한군의 진격을 차단하는 작전에 크게 의지하고 있는 무기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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